코카-콜라사의 세계 판매 1위 캔 커피 브랜드 ‘조지아 커피’가 라떼 커피에 바나나향의 풍미를 더한 프리미엄급 컵 커피 ‘조지아 에메랄드마운틴블렌드 바나나향 라떼’를 내놨다.
‘조지아 에메랄드마운틴블렌드 바나나향 라떼’는 라떼커피의 부드러움과 바나나향의 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뤄 달콤하고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50ml 냉장 유통 컵 형태로 출시되며 가격은 1900원(편의점 기준)이다.
기존 조지아 에메랄드마운틴블렌드의 다른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바나나향 라떼’ 역시 콜롬비아 원두 중에서도 까다롭게 고른 2% 원두인 ‘에메랄드마운틴’이 블렌드되어 고급스럽고 풍부한 커피 아로마를 느낄 수 있다는 것.
에메랄드마운틴 원두는 콜롬비아 안데스산맥 고산 지대에서 자라난 아라비카 원두 중 프리미엄급 커피 원두로 유명하며 ‘콜롬비아 국가 커피 생산자 연합(Federacion Nacional de Cafeteros de Colombia, FNC)’과 계약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