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은 20일 오후 11시 55분부터 2시간 동안 '맥앤로건 잡화 론칭 특별전'을 진행한다.
일명 '연예인 드레스 디자이너'로 잘 알려진 '맥앤로건'이 직접 디자인한 2014 S/S 신상품 슈즈와 백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지난해 의류 브랜드로 론칭해 31만 세트 판매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어 잡화 브랜드로 라인업을 확대한 것이라고 현대홈쇼핑은 설명했다.
먼저 '맥앤로건 여성용 옥스포드 슈즈'(12만 8000원)를 판매한다. 맥앤로건의 감성적인 디자인에 견고한 작업과 세심한 공정으로 제작된 고급 양가죽 옥스포드화다. 블랙, 베이지, 그레이핑크 등 5가지 색상 중 선택 가능하다.
'맥앤로건 스터드 백 3종'(10만 9000원)도 선보인다. 사각 토트백에 스터드 장식과 긴 지퍼가 포인트로 들어간 제품으로, 내부 수납 공간이 넓고, 탈부착 클러치가 있어 다양한 패션으로 활용 가능하다. 블랙, 라임, 오렌지 등 5가지 색상 중 선택 가능하다.
현대홈쇼핑에서 지난해 첫선을 보인 디자이너 브랜드 ‘맥앤로건’은 국내 셀럽들이 꼽는 1순위 선호 브랜드다. 특히 레드카펫 드레스로 배우 김태희, 한채영, 김연아와 손연재 등이 즐겨 찾는 브랜드로 유명하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