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현 기자 ] 위메이드가 2분기 출격 대기 중인 신작 게임 기대에 강세다. 사흘 만에 반등했다.
20일 오전 9시22분 현재 위메이드는 전날보다 1600원(3,16%) 오른 5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종원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2분기가 다양한 성장동력(모멘텀)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2분기 중순 이후에 출격할 윈드러너2에 기대를 보였다. 위메이드의 모바일 수익성을 크게 개선시킨 주역이 윈드러너였기 때문이다.
이 연구원은 "윈드러너2의 성공 가능성이 높고 단기적으로 시장의 관심이 크게 부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2분기에는 대형 온라인 라인업 출시도 예정돼 있다.
개발기간 8년, 개발비 500억 원이상이 투입된 이카루스는 상반기에 상용화된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