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낙훈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이 2015년 열리는 제18차 세계클러스터경쟁력총회(TCI국제콘퍼런스)를 대구에 유치했다. 내년 10월에서 11월 사이에 사흘 정도 일정으로 대구 엑스코에서 열릴 예정이며, 해외 참석자가 400~500명에 이를 전망이다.
참석자는 각국의 클러스터정책 입안자와 대학교수, 클러스터전문가, 자문회사, 기업인 등이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TCI는 1997년 국제연합공업개발기구(UNIDO)와 월드뱅크 권유로 결성된 글로벌 클러스터 네트워크 비영리조직으로 111개국 4000여명의 클러스터 전문가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김낙훈 중기전문기자 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