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정민 기자 ]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구찌는 오는 21일부터 서울 시내 주요 백화점 내 총 4개의 구찌 스토어에서 '플로라 퍼스널라이제이션(Flora Personalization)'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스카프 장인이 구찌의 대표 아이콘 '플로라(꽃)' 스카프의 제작 단계 중 수채화 작업 과정을 공개하고, 이니셜을 스카프에 페인팅하는 서비스를 진행한다.
구찌는 지난해 플로라 아카이브 전시회에 이어 다시 한 번 이탈리아 피렌체의 스카프 장인을 초청, 플로라 퍼스널라이제이션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1일부터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을 시작으로, 롯데 백화점 본점, 롯데 백화점 잠실점,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에서 총 9일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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