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송승헌 '인간중독' 음란서생, 방자전 감독의 새 '19금' 치정멜로

입력 2014-03-19 15:26

임지연 송승헌 '인간중독'

배우 임지연과 송승헌 주연의 영화 '인간중독'이 포스터 공개만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 '인간중독' 측은 임지연과 송승헌의 모습이 담긴 강렬한 티저 포스터와 함께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임지연과 송승헌이 격정적인 키스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티저 포스터 사진 속 분위기만으로도 남녀간의 파격적이고 치명적인 사건을 예고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임지연과 송승헌의 '인간중독' 스틸컷에는 두 사람이 공원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인간중독'은 베트남전이 막바지로 치달아 가던 1969년 당시의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계로 맺어진 군 관사 안에서 벌어지는 남녀의 비밀스럽고 파격적인 사랑이야기를 그린 19금 멜로 작품이다.

포스터 공개에 누리꾼들은 "임지연 송승헌 둘의 연기 호흡이 궁금하다", "송승헌 임지연 인간중독 개봉 언제지", "임지연 누구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