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11년 전 연습생 시절, 지금과는 다른 13살 윤아…'까맣네'

입력 2014-03-18 19:55
수정 2014-03-18 22:13

걸그룹 소녀시대의 11년 전 연습생 시절 모습이 공개돼 화제이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들이 출연해 과거 연습생 시절에 대해 이야기했다.

유리는 "연습생 시절 화장실 청소, 유리창 청소, 식당 청소까지 했다"라고 말했고, 이어 제시카는 "우리는 '여단팀', 여자 단체팀으로 불렀다. 10명 버전, 9명 버전, 7명 버전, 13명 버전이 있었다. 모든 경우의 수가 다 열려 있었다"며 데뷔 전 모습을 회상했다.

이어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 서현, 효연의 연습생 시절 모습이 담긴 오디션 영상 등이 공개됐다. 이에 13살의 자신을 본 윤아는 "저때는 왜 저렇게 까맸지?"라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소녀시대 11년 전 연습생 시절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녀시대 11년 전 연습생 시절, 어릴 때도 예뻐", " 소녀시대 11년 전 연습생 시절, 역시 남다른 끼", "소녀시대 11년 전 연습생 시절, 깜윤아 귀여워", "소녀시대 11년 전 연습생 시절, 연습생 때 힘들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