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정민 기자 ] 박홍근홈패션은 알레르겐 차단 이불 '알러메딕' 제품 3종을 새로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박홍근홈패션이 자체 개발한 기능성 소재인 집 먼지 진드기 차단 극세사 원단을 사용한 알러메딕은 알레르기 발생을 80% 이상 예방하는 효과를 발휘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동회 박홍근홈패션 상품기술고문 박사는 "집 먼지 진드기 사체가 사람의 호흡기나 피부에 직접 닿게 되는 것이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요인이 된다"며 "알레르겐이 원단을 통과 할 수 없도록 머리카락 굵기의 100분의 1 두께의 미세한 원사로 알러메딕을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새로 선보이는 3종 제품은 박홍근홈패션의 전국 대리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세트기준 30만~40만원 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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