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 한양대 등과 협업

입력 2014-03-18 17:12
수정 2014-03-18 17:18
독일계 화학기업인 바스프는 18일 한양대 등 아시아 7개 대학과 연구 협업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중국의 베이징화공대, 베이징이공대, 푸단대, 칭화대, 장춘응용화학연구소와 일본의 교토대 등이 참여한다. 각 대학 연구진은 바스프와 공동으로 자동차, 건설, 세제 및 세정제, 수력, 풍력 산업 등에 사용되는 기능성 소재를 연구할 계획이다. 한양대는 풍력 복합시스템의 노화를 예측하는 분석방법 프로젝트를 맡았다. 바스프는 2020년까지 R&D(연구·개발) 활동의 절반을 아시아태평양 등 유럽 이외 지역에서 진행할 방침이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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