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진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 선예가 5년간 아이티로 선교활동을 떠날 것임을 밝혔다.3월18일 선예는 원더걸스 공식 팬카페를 통해 “저희 부부는 올해 7월에 아이티에 들어가서 약 5년 간 아이티에서 지내기로 하였습니다. 연예인으로서의 모든 활동도 이런 목표의 연장선상에서 해나갈 계획입니다”고 전했다.이어 “이런 결정을 이해해주고 격려해준 원더걸스 멤버들, 회사 식구들, 팬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또 아직까지 속상해하시는 분들께는 앞으로 성실히 살아가는 모습으로 이해를 구하겠습니다. 부족하지만 늘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결심을 밝혔다.선예는 2013년 1월 캐나다 교포 출신 선교사 제임스 박과 결혼한 뒤 10월 딸을 출산했다. 이후 12월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원더걸스 선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원더걸스 선예, 응원할게. 꼭 다시 무대에 서길” “원더걸스 선예, 믿음이 진실해 보인다” “원더걸스 선예, 공백이 너무 길다” “원더걸스 선예, 좋은 일 많이하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힐링캠프’ 수영 “정경호와 열애설 부인한 이유는…” ▶ ‘기황후’ 임주은, 겉과 속 다른 새 황후 ‘바얀후드’로 합류 ▶ [리뷰] ‘원챈스’ 폴 포츠에게 찾아온 행운보다 더 중요한 것 ▶ 헨리 수학문제, 과학고-서울대도 못 푼 문제를 단번에…‘비범한 능력’ ▶ [포토] 송승헌, 영화 ‘인간중독’ 배우냄새 강하게 풍기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