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봄화장 파스텔톤 색조·광채피부가 포인트"

입력 2014-03-18 14:58
애경 계열의 메이크업 전문브랜드 '루나'는 올 봄에는 과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피부광채를 살리는 피부 표현과 소프트 파스텔 색조의 색조화장이 유행할 전망이라고 18일 밝혔다.

피부 화장의 경우 이른바 '물광' 등의 글로우한 피부 연출 대신 눈에 띄는 잡티를 가리고 피부 본연의 빛을 살리는데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루나의 '글로시 볼륨 퍼밍 베이스' 등 미세한 펄베이스 제품을 추천했다.

색조화장으로는 은은하고 여성스러운 소프트 라벤더와 섬세한 파스텔 핑크를 이용할 것을 권했다. 루나 시크릿 걸 메이크업 팔레트 북에는 핑크와 바이올렛, 그린과 블루 등 총 4가지 색상으로 이뤄진 아이섀도를 갖추고 있어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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