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속질주 '와라편의점', 구글 매출 '톱10' 찍고 이벤트 진행

입력 2014-03-18 13:27
NHN엔터테인먼트의 TOAST에서 서비스하고 뉴에프오에서 개발한 게임 '와라편의점 for Kakao'이 총 상금 1천만원 규모의 ‘도전!와라컵’ 대회를 오는 22일 자정까지 진행한다.

지난 2월 25일 정식 출시한 '와라편의점'은 3월 5일 구글 플레이 인기 정상에 오른 후 2주째 1위를 이어가고 있다.

매출 순위에서도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려 SNG(소셜네트워크게임) 장르 중 유일하게 전체 톱 10안에 들고 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이런 인기에 힘입어 총 상금 1천만원이 걸린 ‘도전!와라컵’ 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와라편의점' 이벤트 페이지에 이름과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신청이 완료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출 대회’에 여러 번 참가해 가장 높은 매출 점수가 본인의 기록이 된다.

전체 1위에게는 500만원, 2위에게는 150만원 등 50위까지 차등 지급되며 럭키왕(7777점), 도움왕(이벤트 기간 내 친구 돕기를 가장 많이 한 유저)에게도 각각 10만원이 주어진다. 또 참가 신청자 선착순 1만명에게는 사탕과 우유, 초콜릿 등을 교환할 수 있는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도 지급된다.

'와라편의점'은 인기 웹툰 ‘와라편의점’을 소재로 하는 편의점 운영 소셜 게임으로 네이버 소셜 게임에서 서비스되는 ‘와라편의점’을 스마트폰용 게임으로 컨버전한 작품이다. 손님의 동선이나 애니매이션 뿐만 아니라 상품을 직접 주문하고 진열하는 등 실제 편의점을 운영하는 듯한 깊은 몰입감을 느낄 수 있어 네이버 소셜앱 부문 넘버1 게임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와라편의점'에 대한 자세한 게임 소개 및 ‘도전!와라컵’ 대회 참여를 원할 경우 공식 홈페이지(http://hgurl.me/a8w)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