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여자’ 구재이, 권율과 헤어진 진짜 이유는?

입력 2014-03-18 12:29
[박윤진 기자] 배우 구재이가 긴장감 있는 스토리 조성으로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3월17일 KBS2 일일 드라마 ‘천상여자’(극본 이혜선 안소민, 연출 어수선) 49회에서 은수(구재이)가 지석(권율)과 헤어진 진짜 이유가 드러났다.은수가 지석과 헤어졌던 결정적인 이유는 지석의 할머니인 공회장(정영숙)과의 거래 때문이었다. 연인 관계였던 둘을 못마땅하게 여기던 공회장은 병을 앓던 은수 아버지의 병원비를 제공하는 대신 서지석의 곁을 완전히 떠나라는 조건으로 은수에게 돈을 주었다. 결론적으로 정은수는 헤어지는 대가로 받은 돈으로 아버지 병을 고치고 한국을 떠나 학업까지 마칠 수 있었다.하지만 지석은 이러한 상황을 모른 채 단지 빈털터리가 된 자신이 싫어 은수가 떠났다고만 생각하고 있었다. 이로써 모든 상황을 알게 된 지석이 다시 은수에게 흔들릴 것인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윤소이와 권율의 사이를 흔들어 놓는 것도 모자라 계획적인 계략으로 윤소이와 대립하는 구재이의 활약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사진출처: KBS2 ‘천상여자’ 방송 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w위클리] 오렌지캬라멜, 어떻게 사로잡았습니까 ▶ 이동건 가수 복귀선언 “올해 안에 앨범 발표할 계획” ▶ 소녀시대, 드디어 추사랑과 인증샷 “사랑아 여기 봐~” ▶ ‘스타킹’ 전국 떡볶이 명물 열전, 강호동 “쫀득쫀득해” 극찬 ▶ [포토] 이상화 '스케이트 벗고 구두 신으니 보폭이 좁아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