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콘진-중앙치매센터, 치매예방게임 개발 나선다

입력 2014-03-18 12:15
수정 2014-03-18 18:53
<p>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홍상표)과 중앙치매센터(원장 김기웅)가 18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중앙치매센터 교육실에서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게임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치매예방 관련 기능성 게임의 개발과 개발된 게임의 효과 제고를 위한 임상실험 실행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게 된다. 또 치매예방 관련 사업에 참여해 돌봄 문화 확산에 힘쓰는 한편, 기능성 게임을 활용해 치매 관련 보건복지시설 서비스 개선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새로운 치매예방 및 기억력 향상을 위한 두뇌 트레이닝 기능성 게임을 모바일용으로 개발하도록 지원해 필요한 사람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홍상표 원장은 '우리나라가 이미 고령화 사회로 진입해 치매예방은 국가적인 과제가 됐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으로 보다 효과적인 치매예방 기능성 게임이 개발됨으로써 국민 보건 복지와 문화가 있는 삶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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