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K씨는 하루 종일 머리가 아프고 뒷목이 무거워 평소보다 빨리 퇴근했다. 하지만 쉬어도 나아지지 않았고 급히 찾은 병원에서 고혈압이라는 진단을 받게 되었다. 검사비용과 입원비용, 약값 등 갑작스럽게 나가는 지출에 K씨는 크게 놀랐고 미리 의료실비보험을 가입해두지 않은 것을 후회하게 되었다.
이번 일을 겪으면서 K씨의 가족들은 모두 보험을 가입하기로 마음 먹었다. 의료실비보험은 입원, 통원 치료비를 모두 보장하는 보험으로 입원 시에 연 5000만원 한도로 입원의료비를 보장해주며, 연 180회 한도로 1회당 30만원의 통원 의료비용을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고액의 치료비용도 일부 보장받을 수 있어 실용적인 보험이다.
제 2의 국민 건강보험이라고 불리는 의료실비보험은 보험사마다 상품을 가지고 있으며 그 담보의 종류도 다양하다. 가입 전에 아래 주의사항을 먼저 확인하고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상품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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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의료실비보험 가입이 가능한지를 파악해야 한다. 가입하게 되면 질병, 상해 등 전반적으로 의료비를 보장해주기 때문에 나이, 연령, 병력 등으로 가입제한을 받을 수 있다. 때문에 보험사별로 가입이 가능한지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좋다.
만기환급형 의료실비보험은 환급받을만큼 적립보험료를 더 내야 하기 때문에 보험료가 비싸다. 때문에 의료실비보험을 가입할 때는 순수보장형을 주로 선택한다. 환급형으로 가입하는 경우 보험료 부담은 크지만 물가상승을 비교했을 때 효율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의료실비보험은 실손보장 받는 보험이다. 실제 손해만큼만 보장받기 때문에 여러 개를 가입해도 결국 비례보상 되기 때문에 가입 전에 가입되어 있는 의료실비보험이 있는지 살피고 있다면 새로 가입하는 것과 유지하는 것 중 더 이득인 것을 택해야 한다.
하지만 실손보장이 아닌 비갱신형 담보들의 경우 중복보장 받을 수 있으므로 보장확률이 높은 수술비 및 진단금의 경우 다른 보험사로 집중보장 받는 것이 좋다.
가장 중요한 점은 의료실비보험의 보장이다. 비슷하고도 다른 보장들이 보험사마다 있는데 꼼꼼하게 비교해보고 최대한 자신에게 유리한 보험을 선택해야 한다. 보험료 대비 보장가능성이 낮은 담보는 빼는 것이 더 유리하다.
의료실비보험은 암, 뇌졸중 같은 중증질환 외에 가벼운 수술이나 깁스, 통원치료 등도 보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험금 지급횟수가 많다. 따라서 다른 보험에 비해 보험금 지급 속도가 빠른 상품이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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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의료실비보험을 가입할 때는 비교추천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현재 판매중인 보험은 메리츠화재의 알파플러스, LIG의 닥터플러스, 흥국화재의 행복을다주는가족사랑, 동부화재의 훼밀리라이프, 현대해상의 하이콜, 삼성화재, 롯데손해보험의 점프업, 한화손해보험의 한아름슈퍼플러스 등 다양하다. 이 많은 상품은 혼자서 비교하고 파악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최선의 선택을 위해서는 전문가에게 비교추천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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