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정민 기자 ] 유니클로(UNIQLO)는 오는 21일 대구시 수성구 신매동에 대구 지역 최초의 교외형 점포인 '대구 신매점'을 새로 연다고 18일 밝혔다.
대구 신매점은 대구와 경산을 잇는 주요 도로변에 자리잡은 300평 규모 매장으로 전 라인업을 판매할 예정이다. 55대를 수용하는 주차 공간을 갖추고 있어 대구 동부 및 경산 지역 고객들이 보다 편리해질 것이라고 유니클로 측은 예상했다.
유니클로는 이번 대구 신매점 개점을 기념해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500명에게 선착순으로 에코백을 증정할 예정이다. 정가 3만9900원의 프리미엄 리넨 셔츠를 2만9900원에 제공하고, 4만9900원의 진 제품을 2개 구매시 7만99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특별 할인 프로모션도 점포 단독으로 진행한다. 이 밖에도 개점 후 3일간 일별로 다양한 제품의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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