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 세 개 바람문 상황따라 조절…전기요금 걱정 '뚝'

입력 2014-03-18 07:00
삼성 스마트에어컨은 브랜드스탁이 조사·평가한 ‘2014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2년 연속 에어컨 부문 브랜드가치 1위에 선정됐다. 흡입한 공기를 찬 공기로 즉시 바꾸는 하이패스 냉방, 항공기 제트엔진의 기류 제어 방식을 적용한 회오리 팬에 골프공 표면의 딤플 원리를 응용해 공기 저항을 줄이는 ‘아이스 딤플’ 기술까지 더해 더욱 강력한 회오리 바람을 완성한 결과다.

2014년형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은 세 개의 바람문을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열고 닫는 7개 모드가 가능하다. 바람문의 측면만 열어 바람을 더 넓게 보내는 ‘와이드 바람’ 기능도 추가됐다. 초절전 디지털 인버터로 에너지 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 1등급보다 150% 효과가 좋은 ‘에너지 프런티어’를 달성, 전기 요금을 추가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기능을 사용할 경우 초여름에는 전기사용률 20%, 장마철 무더위에는 40%, 한여름 무더위에는 전기 사용률 100%라는 설명이다. 한계령의 기류 패턴을 구현한 자연 풍량에 새와 파도 등의 자연 음향을 들려주는 ‘휴(休) 바람’, 리모컨으로 바로 켤 수 있는 ‘다이렉트 제습’ 기능도 새롭게 추가했다.

다이렉트 제습 기능은 자연에 가까운 미세 수분입자가 나와 건조한 겨울철에 거실용 가습기로 충분히 활용 가능하다. 황사와 0.1㎛의 초미세먼지까지 해결해주는 ‘미세먼지 필터’와 유해 세균을 제거하는 ‘바이러스 닥터’까지 더해 사계절 내내 건강한 실내환경을 구현한다. 바이러스 닥터는 독감 바이러스를 99% 이상 제거해 기관지 염증을 유발하는 공기 중 유해물질을 없앤다. 미세먼지 필터는 사계절 청정 필터인데 물 세척이 가능해 필터 교체 비용 부담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