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카트 리그 시즌 제로' 결승 진출팀 모두 확정!

입력 2014-03-17 18:47
수정 2014-03-17 19:05
<p>㈜넥슨(대표 서민)은 15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e스포츠 경기장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4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제로' 4강 2회차 경기에서 '서한-퍼플 모터스포트'가 'SL 모터스포츠'에 세트스코어 2대0 압승을 거두고, 결승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p> <p>이로써 지난 4강 1회차 경기에서 결승티켓을 거머쥔 '팀106'에 이어, 남은 한 장의 티켓이 '서한-퍼플 모터스포트'에 돌아가며 결승 진출팀이 모두 확정됐다. 29일 결승전에서 두 팀은 상금 2,400만 원을 놓고 최종 승부를 펼친다.</p> <p>한편, 4강 2회차 경기에서 '서한-퍼플 모터스포트'는 팀워크에서 시종일관 'SL 모터스포츠'를 압도했다. 다년간의 리그 경험을 보유한 '카트 악동' 박인재를 필두로 이은택, 정재훈 등 샛별들이 제 몫을 톡톡히 해낸 결과 1세트 '스피드전'에서 4대2 승리를, 2세트 '아이템전'에서는 4대0 '퍼펙트 게임'을 일궈냈다.</p> <p>'서한-퍼플 모터스포트'는 1세트 'SL 모터스포츠' 김승래의 활약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초반 두 라운드를 연이어 내줬으나, 이후 박인재, 정재훈 조합을 앞세워 네 라운드를 모두 승리로 장식,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박인재는 베테랑의 노련함으로 선두에서 뒤로 쳐진 포지션에서 저돌적인 몸싸움을 통해 동료의 주행을 서포트했다.</p> <p>승기를 잡은 '서한-퍼플 모터스포트'는 2세트에서 파죽지세를 이어갔고, 결국 'SL 모터스포츠'에 한 번의 패배도 허용하지 않는 무결점 플레이로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p> <p>'서한-퍼플 모터스포트'의 박인재 선수는 '승리를 향한 팀원들의 강한 집념과 자신감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며, '빅3 유영혁이 속한 '팀106'과 결승에서 맞붙는 만큼 전략 수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p> <p>'카트 리그 시즌 제로'는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의 새로운 정규리그 타이틀로, 게임과 실제 프로레이싱 스포츠를 연계한 독특한 콘셉트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8개 프로레이싱 구단이 선수들과 함께 리그에 참여했고 류지혜, 김하율, 조상히 등 유명 레이싱 모델도 매주 대결에 출전한다.</p> <p>'카트 리그 시즌 제로'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 공식 홈페이지(kart.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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