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2013년 매출 307억 3천만원 달성

입력 2014-03-17 12:58
수정 2014-03-17 19:03
<p>글로벌 게임 포털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2014년 결산 결과 307억 3천만원, 영업이익 -130억 5천만원, 당기순이익 -584억 6천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금) 공시했다.</p> <p>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8.4%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 당기순이익은 적자 지속한 수치다.</p> <p>엠게임은 2013년 매출 감소의 원인이 국내 시장에서 신작 온라인게임의 부진으로 인해 추가 매출이 발생하지 못했기 때문이라 설명했다.</p> <p>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한 부분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영업 활동에 의한 손실은 약 10억원이지만, 2010년부터 선보인 부진한 성적의 자체 개발작들의 개발비 등 대폭적인 일시 상각으로 인한 손실 확대가 주요한 원인이라 분석했다.</p> <p>엠게임은 2014년 실적 개선은 물론 이익률 상승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올 1분기까지 고강도 구조조정을 진행함과 동시에, 수익률이 낮은 온라인게임 서비스에 소요되는 비용을 절감하고자 직접 서비스에서 수수료 취득 방식의 운영 대행 방식으로 변환해 왔다.</p> <p>이와 함께, 모바일게임 기대작 '프린세스메이커 for Kakao'가 오는 3월 말 사전등록 이벤트 실시를 예정하고 있어 출시가 임박해 있고, 뒤이어 해외 유명 게임사의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서비스를 시작으로 신규 모바일게임 출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p> <p>또, 중국 게임한류의 첨병 '열혈강호 온라인'에 이어 '열혈강호2'가 올 하반기 중국에서 공개서비스 실시하며, 상반기 중 태국과 터키에서 공개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열혈강호 온라인'의 유럽 상용화 서비스가 상반기 중 시작되며, 신규 모바일게임의 해외 수출도 적극 진행 중이라 신규 매출의 발생이 기대된다.</p> <p>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엠게임은 지난해 일부 게임들의 개발비 조기 상각과 고강도 구조조정 단행, 간접비 감소를 위한 서비스 방식 변환 등 단기처방이 아닌 장기적으로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위한 기틀을 다졌다'며, '2014년은 '프린세스메이커 for Kakao'를 시작으로 모바일게임 서비스에 박차를 가해 신 성장동력을 확충하고, '열혈강호2'의 중국 서비스 및 신규 모바일게임의 수출 등 글로벌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턴어라운드를 이룰 계획이다'라고 전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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