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오토모티브위크] (주)비전드라이브, 3.2 ·풀 터치 기능 'VD-9500H' 선보인다

입력 2014-03-17 10:46

(주)비전드라이브(대표 박태성)는 오는 3월28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자동차 에프터 마켓 전문전시회 '2014 오토모티브위크(Automotive Week 2014)'에서 풀 터치 기능이 탑재된 블랙박스 제품을 선보인다.

올해로 회사 창립 6년째를 맞은 (주)비전드라이브는 국내 블랙박스 시장이 형성되지 않았던 지난 2008년부터 연구 및 개발에 착수하여 현재는 일본과 러시아를 포함해 47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최근에는 업계 최초로 당사제품이 KS규격 전 항목을 통과해 품질과 기술력을 인증 받은 바 있다.

이번 전시회에 내놓을 'VD-9500H'는 2채널 블랙박스로 고품질 영상 녹화는 물론 풀 터치 LCD로 실시간 영상 확인이 가능하다. 긴급한 사고의 순간을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터치 방식은 화면을 누르기만 하면 돼 번거로운 환경설정을 할 필요가 없다.

이 제품은 보다 확실한 영상 분석을 위해서 PC 뷰어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재생되는 영상의 밝기 및 선명도를 조절할 수 있고 영상의 일부를 확대 재생할 수 있어 녹화된 영상을 세밀하게 분석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이다.

'WDR-HB'의 WDR 기능은 주행 및 주차환경에서 흔히 접하게 되는 야간 및 역광의 상황에서도 이정표나 번호판 인식률이 높은 블랙박스다. 가독성과 명시성이 뛰어나며 보다 선명한 영상을 제공하는 블랙박스에 가장 최적화된 기능이다.

우수한 제품군을 확보하고 있는 (주)비전드라이브는 국내외에서 시도되지 않았던 세계 최초 원격접속으로 고객문제도 빠르게 지원하고 있다.

한편, 오토모티브위크는 자동차 정비, 수리 및 서비스 전시회 ‘오토서비스 코리아’와 튜닝, 업그레이드, 커스텀 전시회 '더 튜닝쇼'를 통합한 산업전시회다. 정비기기, 부품, 용품 등 자동차 관련 애프터서비스 제품을 총망라해 전시하고 모터스포츠와 튜닝파츠, 모터사이클 및 카오디오, 4WD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2014 오토모티브위크' 전시 기간에는 쇼를 통해 자동차의 새로운 문화를 알리는 'KMS 2014'도 동시 개최된다. KMS(Kar Model Show)의 국내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며, 첫 번째 쇼 메인 파트너로 미국 최대의 수입차 클럽쇼 HIN(Hot Import Nights)를 결정했다. 미국의 유명 자동차 클럽쇼도 순차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국내 최초로 자동차 관련 용품 및 제품 창고 세일도 열린다. '블랙 세일(BLACK SALE)' 부스 내에서 자유롭게 중고물품을 교환 및 매매할 수 있으며 한정수량 리미티드 세일 찬스도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한경닷컴에서 동영상 전문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 실시간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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