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디스플레이, 강세…실적 개선 전망

입력 2014-03-17 09:07
[ 정혁현 기자 ] LG디스플레이 주가가 실적 개선 전망에 강세다.

17일 오전 9시2분 현재 LG디스플레이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900원(3.81%) 뛴 2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수급 개선에 힘입어 올 2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는 증권가 분석에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 실적은 올 1분기를 저점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주가는 지금보다 48% 가량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