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냄새 진단법, '4가지' 공개합니다~

입력 2014-03-15 12:01

입냄새 진단법이 눈길을 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구강내과의 발표에 따르면 입냄새는 성인의 약 50% 이상이 겪는 흔한 증상이지만 스스로 진단하는 법이 드물다.

입냄새가 나는 원인으로는 충치나 치주염, 구강건조증, 흡연, 음주, 음식 등 다양하나 90% 이상이 구강상태 때문이라고 설명된다.

이에 일상에서 간단히 해볼 수 있는 '입냄새 진단법'이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입냄새 진단법'은 다음과 같이 몇 가지가 있다.

1. 손등이나 팔에 혀로 침을 묻히고 1~2초 후에 그 냄새를 맡아 보는 것이다.

2. 두 손이나 종이컵에 입김을 불어 확인해 볼 수 있다.

3. 혀의 가장 안쪽을 손가락으로 찍어 냄새를 맡아 본다.

4. 혀의 백태를 면봉에 묻히고 냄새를 맡아 확인한다.

위의 4가지 방법이 간단한 '입냄새 진단법'으로 거론되며 이 외에도 여러 방법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입냄새 진단법' 이 소개되자, 네티즌들은 "입냄새 진단법, 쉽네요", "입냄새 진단법, 해보겠습니다", "입냄새 진단법, 저는 어쩌죠?" "입냄새 진단법, 매일 확인해봐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