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루멘스, 급등…4분기 깜짝 실적

입력 2014-03-14 09:37
[ 한민수 기자 ] 지난 4분기 깜짝실적을 내놓은 루멘스가 급등 중이다. 올해도 호실적이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다.

14일 오전 9시33분 현재 루멘스는 전날보다 1250원(9.80%) 오른 1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승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루멘스의 4분기 영업이익이 271억원으로 시장 기대치 107억원을 크게 웃돈 것은 다른 전자부품업체들과 차별화된 강점"이라며 "TV용과 조명용 LED 실적이 모두 예상치를 웃돌았다"고 말했다.

수익성 높은 조명용 LED 비중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돼, 실적증가 추세도 가파르게 나타날 것으로 봤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