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하나 기자 ] 13일 코스피지수는 소폭 오른 1934.38로 마감했다. '2014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참가자 12명 전원이 수익률 개선에 성공했다.
인영원 한화투자증권 강남지점 과장은 2.84% 수익을 거두며 누적수익률 20.78%를 기록했다.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날 게임하이(14.99%) CJ E&M(6.01%) 에스티아이(6.67%) 동국실업(5.10%) 등 대부분 보유 종목이 급등했다. 그는 또 키이스트(-1.39%) 현대엘리베이(10.43%)를 포트폴리오에서 제외시키며 차익 14만원, 6만원 씩을 얻었다.
박준모 NH농협증권 코엑스지점 대리도 3.27% 추가 수익을 올렸다. 누적수익률 14.21%로 2위를 탈환했다. 보유 종목 중 크리스탈(11.54%)이 차세대 관절염 치료 진통소염제의 임상3상 시험 완료 소식에 폭등했다. SK케미칼도 2% 가까이 올랐다. 그는 유니크(8.62%)를 전량을 처분해 141만 원의 차익도 챙겼다.
정재훈 하이투자증권 압구정지점 차장 역시 3% 가까운 수익을 올렸다. 누적수익률은 3.57%. 한스바이오메드(4.88%) 삼천당제약(2.60%) 신성통상(2.69%) NHN엔터테인먼트(2.14%) 등이 수익률을 끌어올렸다.
2014 한경 스타워즈 홈페이지에서 매매내역을 무료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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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