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소속사 "타일러 권 친한 지인일 뿐" 강력 부인

입력 2014-03-13 13:48

걸그룹 소녀시대 제시카가 열애설을 강력하게 부인했다.

제시카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타일러 권과 제시카는 친한 지인 사이일 뿐이다. 열애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타일러 권(한국명 권녕일)은 국내 여러 연예인들과 친분을 쌓아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빅뱅 멤버들과 찍은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재미교포 금융맨으로,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코리델 캐피털 파트너스 연예 사업부 CEO로 재직 중이라고 알려졌다.

한편 12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스타'에서 "공개 연애 할 수 있냐?"는 김국진의 질문에 제시카는 "들키면 공개 하는 거다"라고 쿨하게 대답했다.

제시카 열애설에 네티즌들은 "제시카도 열애중이구나", "소녀시대는 지금 열애중", "제시카, 타일러 권 만남 목격자 많은데", "제시카 조만간 디스패치에 찍힐 듯", "제시카 열애 밝히지 않는 이유가 증거가 없어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