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태연의 '세계미녀 9위' 등극에 "기준 없다"

입력 2014-03-13 02:44

제시카, '라디오스타'에서 태연 '세계미녀 순위' 언급

소녀들의 출연에 '라디오스타'가 들썩였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 유리, 제시카, 티파니, 써니가 출연했다.

MC들은 태연을 겨냥해 얼마 전 있었던 '세계미녀 순위'에 대해 언급했다. 태연이 이 부문 9위에 올랐기 때문이다.

이에 지난해 이 순위 5위에 올랐던 제시카는 "내가 봐도 기준이 없다"고 밝혔다. 태연 역시 "그냥 투표 같다"며 큰 의미를 두지 않는 듯 반응했다.

한편 당시 '세계미녀 순위'의 1위에는 프랑스 배우 마리옹 꼬띠아르가 올랐고, 2위엔 애프터스쿨의 나나가 올라 화제가 된 바 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태연, 우리에겐 1위", "제시카, 역시 시크하네", "태연, 진짜 마음은 그게 아니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