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탈탈 진이한, 승냥이 곁 '미친 존재감'…여심 '두근두근'

입력 2014-03-12 18:07

'기황후' 탈탈 진이한

MBC 드라마 '기황후'에서 탈탈 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 진이한이 여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드라마 '기황후'에서 백안(김영호 분)의 조카이자 기승냥(하지원 분)의 사부인 탈탈 역을 맡은 진이한이 특유의 중저음 목소리와 부드러운 외모의 대조적인 매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극 초반 숙부인 백안 곁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던 탈탈은 극이 후반부로 전개되면서 기승냥이 타환(지창욱 분)이 진정한 황제의 모습으로 성장시키고 연철(전국환 분) 일가를 몰아내기는데 큰 도움을 주며 활약했다. 또한 왕유(주진모 분)가 기승냥을 도울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기도 했다.

주연 못지 않은 존재감을 자랑하는 조연 진이한의 매력적인 연기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기황후' 탈탈 진이한의 연기에 누리꾼들은 "'기황후' 탈탈 진이한, 목소리에 반했다", "'기황후' 탈탈 진이한, 탈탈 역도 매력적인데 진이한 연기도 대박", "'기황후' 탈탈 진이한, 탈탈 비중 더 늘어나라", "'기황후' 탈탈 진이한, 승냥이 보는 눈빛 정말 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