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목격담, 이솜과 팔짱끼고 거리 데이트…'파격 멜로' 예고

입력 2014-03-12 17:44

정우성 목격담

배우 정우성과 모델 겸 배우 이솜 목격담이 화제다.

지난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우성과 이솜의 전주 목격담이 사진과 함께 게재됐다.

해당 글의 게시자는 "태어나서 이렇게 잘생긴 사람은 처음 본다"며 전주 시내 거리를 걷고 있는 정우성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정우성의 팔짱을 끼고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걷고 있는 이솜의 모습도 포착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렇듯 정우성 목격담이 화제가 되자 전주영상위원회 공식 SNS에는 "정우성 씨가 영화 '마담 뺑덕'을 전주에서 촬영하고 있습니다. 촬영할 때는 조용히 협조해 주시는 거 아시죠?"라는 당부의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한편 정우성과 이솜이 출연하는 영화 '마담 뺑덕'은 임필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고전 '심청전'을 파격 멜로극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극중 정우성은 성추행 논란으로 인해 지방으로 좌천된 국문과 교수 심학규 역을 맡았으며, 이솜은 불륜녀 덕이로 등장한다. 특히 정우성과 이솜의 강도 높은 노출과 베드신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우성 목격담에 누리꾼들은 "정우성 목격담, 이솜과 팔짱낀 모습 깜짝 놀랐네", "정우성 목격담, 전주가면 정우성과 이솜을 볼 수 있는건가", "정우성 목격담, 이솜과 파격 멜로라니 궁금하다", "정우성 목격담, 이솜과 연기 호흡 기대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