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머렐,올해 SS아웃도어 트렌트 소개

입력 2014-03-12 13:24
기능성 강화는 물론 캐주얼한 디자인과 컬러의 ‘데일리 아웃도어’ 인기,
다양한 야외 활동을 위한 보다 세분화되고 특화된 제품 출시 늘어
8년 연속 세계판매 1위를 기록한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www.merrellkorea.co.kr)이 12일 올 SS시즌 아웃도어 트렌드의 특징은 '데일리 아웃도어'라고 밝혔다..
올 SS시즌에 맞춰 아웃도어 브랜드에서는 경량성, 활동성 등의 기능 강화는 물론, 캐주얼한 디자인을 강조하고 자연스럽고 차분한 컬러를 적용해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데일리 아웃도어’의 출시가 증가한 것이 특징이라는 것이다.

야외활동이 기존의 등산에 국한되지 않고 트레킹, 백패킹, 트레일러닝 등으로 점차 확대됨에 따라 보다 세분화되고 각 활동에 특화된 제품 출시도 대폭 늘어났다. 캠핑 문화가 젊은 층과 가족 단위를 중심으로 자리 잡으면서 관련 용품 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

머렐은 주력인 아웃도어 신발 제품을 중심으로 재킷, 팬츠, 백팩 등 의류, 용품과 함께 트레킹룩 ‘그래스보우’ 라인, 라이프스타일 ‘정글목’ 등 다양한 라인을 구성해 대대적인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머렐은 최근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연령대가 확대되고 여성의 참여가 늘어나면서 가볍게 즐기면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트레킹이 인기를 얻자 봄시즌에 맞춰 정통 트레킹룩 ‘그래스보우’ 라인을 출시했다.


초경량임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접지력을 자랑하는 엠셀렉트 그립(M-Select Grip)과 충격 흡수가 뛰어난 에어쿠션을 삽입해 안정적인 산행이 가능하도록 도와 주는 그래스보우 트레킹화를 비롯해 완벽한 방풍을 자랑하는 윈드스토퍼 재킷, 슬림핏 팬츠 등 뛰어난 기능성 뿐만 아니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적용했다.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소비자들이 아웃도어 스타일을 패션 트렌드로 받아들여 일상에서도 자연스럽게 착용하는 경향이 생겨나면서 ‘데일리 아웃도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 머렐은 이런 추세에 맞춰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에 적합한 ‘정글목(junglemoc)’라인을 선보였다.

머렐 정글목 라인은 아웃도어 소재 특유의 기능성과 실용성은 유지하면서 도심이나 캠핑 등에서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는 캐주얼한 디자인이 특징. 파스텔톤의 차분한 컬러의 사파리 재킷은 물론 격렬한 운동 후 발의 피로를 풀어주는 애프터 스포츠 슈즈, 패셔너블한 디자인으로 활동적인 느낌을 주는 캐주얼 슈즈 등 의류 및 신발을 비롯해 아웃도어 백팩과 같은 용품에 걸쳐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화승 머렐 관계자는 “머렐은 이번 시즌 아웃도어 트렌드에 어울리는 다양한 라인을 선보여 점점 다양해지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대응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즐거운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자체 기술과 소재 연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머렐은 올 여름에 물빠짐이 빠르고 물놀이를 비롯해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멀티 아쿠아슈즈 ‘워터프로 마이포’를 중심으로 여름철에 필요한 기능성을 갖춘 멀티 섬머룩 ‘마이포(MAIPO)’ 라인도 새롭게 런칭할 예정이다. 오는 5월부터 모델 이나영이 뉴질랜드의 산과 들판을 달리는 모습을 담은 TV-CF를 방영할 예정이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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