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차차 흐려져…오후부터 '봄비'

입력 2014-03-12 07:31
수요일인 12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지고 오후부터 봄비가 내리겠다.

이날 기상청은 오후부터 제주와 전남 해안을 시작으로 전국에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와 남해안이 20~60mm, 충청 이남 지방이 5~30mm 가량이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영서에는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비는 늦은 밤부터 점차 그치겠다.

오전 7시30분 현재 기온은 서울 4.7도, 춘천 영하 2.2도, 부산 9.3도, 광주 6.3도를 나타내고 있다.

낮 기온은 서울 6도, 춘천 6도, 부산 14도, 광주 10도로 전날보다 조금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먼바다와 제주도 전해상, 남해 동부 먼바다,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오후에 1.5~3.0m로 점차 높게 일겠다.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일겠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