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석준 기자 ]
E1, SK가스가 11일 저소득층에 대한 에너지 지원 등 복지사업을 위한 ‘LPG 희망충전기금 출연 협약식’을 열고 50억원을 추가 출연했다고 발표했다.
LPG 희망충전기금은 2012년 2월 LPG 전문기업인 SK가스, E1이 각각 50억원을 출연해 100억원 규모로 만들었다. 이번에 50억원을 추가해 기금 규모는 총 150억원으로 늘었다.
LPG 업계는 이 기금을 활용해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벌여왔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4만여가구에 LPG 교환권을 지급했고 택시업계에 25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배석준 기자 eul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