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범준과 배우 송지수가 4월 결혼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장범준 소속사 청춘뮤직은 "장범준과 송지수가 오는 4월 12일 결혼한다. 결혼식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고 두 사람은 최근 웨딩화보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장범준과 송지수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 후 신혼여행을 떠난다. 두 사람은 최측근에게만 날짜와 시간, 장소를 알린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청춘뮤직은 지난해 12월 16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버스커버스커 장범준이 내년 봄 결혼한다. 원래 장범준 군은 입대를 계획하고 있었으나 내년에 태어날 소중한 아이가 생겨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한 바 있다.
장범준은 케이블채널 Mnet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3'에 참가, 준우승을 차지하며 가요계에 입문했다. 송지수는 지난 2012년 MBC '그대 없인 못살아'로 데뷔했고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와 가수 셰인의 '너를 본다'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한편 장범준 4월 결혼에 네티즌들은 "장범준 송지수 봄에 결혼 부럽다" "장범준 송지수 지킨 상남자네", "장범준, 예비신부를 위한 축가 부를까?", "장범준, 송지수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