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NEXT '넥스트 인더스트리 링크', 학생-기업의 윈윈

입력 2014-03-11 10:36
수정 2014-03-11 18:10
<p>NHN NEXT는 3월 11일 오후 4시부터 판교에 위치한 캠퍼스에서 유수의 소프트웨어 기업을 대상으로 NHN NEXT의 교육 과정과 재학생들의 역량을 보여주는 '넥스트 인더스트리 링크(NEXT INDUSTRY LINK)'를 개최한다고 밝혔다.</p> <p>NHN NEXT는 네이버가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10년 간 10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2011년 설립한 소프트웨어 교육 기관이다.</p> <p>이번 행사는 NHN NEXT의 교육 방향과 학생들의 역량을 다양한 소프트웨어 기업들에게 알림으로써, 기업과 학생들이 윈-윈 할 수 있는 '실전 프로젝트' 협력 사례를 만들고자 마련됐다.</p> <p>'실전 프로젝트'는 기업이 발주한 서비스나 기능 모듈 개발 프로젝트에 NHN NEXT 학생들이 참여하는 과정으로, 기업체 담당자와 NHN NEXT 교수가 학생들과 함께 참여해 결과물을 실제로 출시하는 프로젝트 수업이다.</p> <p>이번 행사는 캠퍼스 소개, NHN NEXT 핵심 경쟁력 소개(학장), 학생 역량 소개(교수), '실전 프로젝트' 소개(직원), 질의응답으로 구성되어 있다.</p> <p>특히, '학생 역량 소개' 시간에는 전공 기초를 담당하는 김동진 교수와 게임서버개발 관련 과목을 담당하는 구승모 교수가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지난 1년 간의 교육 과정을 소개할 계획이다.</p> <p>이번 행사에는 네이버와 네이버 관계사는 물론 넥슨, 다음커뮤니케이션, 엔씨소프트,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카카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등 20여개의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다.</p> <p>이민석 NHN NEXT 학장은 'NHN NEXT의 교육이 실제로 돌아간 건 막 1년이 지났을 뿐이지만 NHN NEXT가 만들어낸 성과들에는 소프트웨어 인재를 찾고 있는 기업 담당자들이 눈 여겨 볼만한 부분들도 많이 있다. 취업을 선택한 NHN NEXT 학생들이 다양한 기업에서 활동하면서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높여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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