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정민 기자 ] 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의 남성복 브랜드인 갤럭시와 빨질레리는 오는 31일까지 전국 백화점 매장에서 웨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수트와 셔츠, 벨트, 구두 등 액세서리를 포함한 구매액이 총 100만원 이상인 고객 중 선착순 500명에게 비핸즈카드(바른손) 10만원 청첩장 상품권을 제공하는 행사다. 이 상품권은 비핸즈카드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갤럭시는 결혼식 예복 스타일링 팁으로 신축성이 좋은 스트레치 소재 등을 활용해 슬림한 실루엣을 살리는 동시에 착용감이 편한 수트를 제안했다. 빨질레리는 올 봄 트렌드 컬러인 블루 색상과 자기 표현이 강하고 패션을 즐기는 남성들을 겨냥한 체크 패턴의 수트를 추천했다.
이지영 빨질레리 디자인 책임은 “청마의 해의 영향으로 수트는 물론 셔츠, 타이, 액세서리 등 모든 아이템에서 다양한 푸른색을 엿볼 수 있다"며 "예복에 화려한 페이즐리 플라워 프린트 등 다양한 패턴의 포켓 스퀘어 부토니에를 가미하면 화려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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