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카드 사장 신응환

입력 2014-03-10 21:22
수정 2014-03-11 04:59
[ 김일규 기자 ] 농협은행은 카드부문 사장에 신응환 전 삼성카드 부사장(56·사진)을 10일 선임했다.

서울 출생으로 휘문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신 사장은 삼성카드 상무, 전무, 부사장 등을 거친 신용카드 전문가다. 정보유출 사태로 홍역을 치른 농협카드에 대한 고객 신뢰를 회복하고, 성장을 이끌 적임자라는 게 농협은행 측 설명이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