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옥마을 2000만원 지원

입력 2014-03-10 21:10
수정 2014-03-11 04:20
서울시는 한옥마을이나 한양도성 인근 마을 주민들이 동네 가치를 증진시키고 보전하는 사업을 추진하면 최대 2000만원을 무상 지원한다고 10일 발표했다. 대상 지역은 한옥마을의 경우 북촌, 경복궁 서측, 인사동, 운현궁, 돈화문로 등이다. 한양도성 인근 마을은 종로구, 성북구, 중구, 용산구, 서대문구 일대다. 지원 사업은 관광객 등 시민이 체험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사업(사진), 주민워크숍 마을프로젝트 등 주민 모임형 사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