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의 인재 채용 방식이 다양해지면서 스펙을 보지 않고 뽑는 ‘열린 채용’이 확산되고 있다. SK는 지난해 처음 도입한 ‘SK바이킹 챌린지’ 도전자를 위해 오는 19일까지 원서를 받는다. 전국 5개 도시에서 열리는 오디션에 합격한 사람에게는 하계 SK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현대모비스도 도전·전문성·글로벌 역량을 갖춘 CEO형 인재선발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현대모비스는 15~16일 용인 연구개발센터에서 콘테스트와 함께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우수 발표자에게는 상반기 공채 서류전형을 면제해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