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은퇴무대, 여왕을 보낼 시간이 '성큼'…5월 마지막 인사 전한다

입력 2014-03-10 19:43
수정 2014-03-10 19:44

‘피겨 여왕’ 김연아의 은퇴 무대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김연아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마지막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국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오는 5월 아이스쇼 무대에 선다.

김연아는 “이번 아이스쇼가 현역 은퇴무대인 만큼 새로운 갈라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싶다”며 “새로운 갈라 프로그램으로 그 동안 팬들이 보내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연아의 은퇴무대가 될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 참가 선수 및 프로그램, 입장권 가격과 판매처 등은 추후 공지될 예정으로 알려져있다.

김연아 은퇴 무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은퇴 무대, 은퇴라니 너무 아쉽다" "김연아 은퇴 무대, 정말 수고 많았다" "김연아 은퇴 무대, 끝까지 응원하겠다" "김원아 은퇴 무대, 예매 전쟁 치열할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