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5월 은퇴 무대, 티켓 전쟁 또 시작하나? '기대감 폭발'

입력 2014-03-10 14:32
수정 2014-03-10 14:32

김연아 5월 은퇴 무대

'피겨퀸' 김연아가 5월 아이스 쇼를 통해 은퇴 무대를 가진다.

김연아의 소속사인 올댓스포츠는 10일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김연아를 포함한 다수의 피겨 스타들이 출연하는 '삼성 갤럭시 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의 특설링크에서 열리며 이는 김연아의 은퇴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연아는 "이번 아이스쇼가 현역 은퇴무대인 만큼 새로운 갈라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싶다.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팬들이 보내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다"고 전했다.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 참가 선수 및 프로그램, 입장권 가격과 판매처 등은 추후 공지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5월 은퇴 무대, 또 예매 전쟁 시작하겠네", "김연아 5월 은퇴 무대 정말 기대된다", "김연아 5월 은퇴 무대, 마지막이니까 꼭 가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