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지구 첫 전층 상가 ‘마곡 에스비타운’ 분양

입력 2014-03-10 08:01
9호선 신방화역 5번 출구 대로변 사거리 코너
약 2만3000 세대 배후 둔 역세권 유일 전층 상가


마곡지구 9호선 신방화역 5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마곡 에스비타운’이 분양중이다. 연면적 2만169.12㎡에 지하 3층~ 지상 11층 규모로 지어지는 초역세권 대로변 사거리 코너 상가다.

‘마곡 에스비타운’ 주변은 마곡지구, 방화동, 방화뉴타운 등 향후 약 2만3655세대로 형성되는 대단위 주거단지가 있다. LG그룹 11개 계열사, 대우조선해양, 이화의료원 등 55개업체 약 6만여명이 상주하는 첨단 연구 산업단지와도 인접해 있다.

이 상가는 역세권 상업지역내 유일한 대형 전층 상가다. 주변 필지 모두 오피스텔로 공급돼 상가 공급량이 극히 적다. 때문에 상하층 가리지 않고 브랜드 입점 경쟁이 치열하다.

저층부는 롯데리아, 투썸플레이스, CU편의점, 김밥천국, 이디야등이 자리 잡았다. 3층 이상도 이철 헤어커커, 치과, 내과, 소아과, 이비인후과, 한의원, 동물병원, 휘트니스센터 스퀘어짐등이 입점을 확정지었다.

분양 관계자는 "다른 택지지구와 달리 오히려 상층부에 투자 수요와 임차 수요가 몰리는 이유는 신방화역 상업지역내 전층 상가가 없기 때문"이라며 "신방화 역세권 중 유일한 대형 전층 상가로는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3층 이상 상층부는 3.3㎡ 당 분양가가 1층에 비해 낮은 점도 특징이다. 분양가가 1층에 비해 13.6~26%에 불과하다. 투자금액도 대출없이 3억원대부터 투자가 가능해 장기계약 업종도 많아 메리트가 높다.

3억~5억원대 여유자금 보유자라면 병의원, 학원등 추가 업종 입점이 예상되는 상층부 상가 선점 투자에 관심을 가져보라는 게 분양 관계자의 얘기다. 대출을 활용한다면 실 투자금은 더욱 낮출 수도 있다.

‘마곡 에스비타운’ 시공은 우성건영이 맡아한다. 자금관리는 코리아신탁이 하고 입주예정은 오는 12월이다. 홍보관은 9호선 신방화역 6번 출구쪽에 위치해있다. (02)3661-0080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