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36회 예고, 타나실리 아들 가짜임이 들통날까 여승 찾지만…

입력 2014-03-09 15:52

기황후 36회 예고

'기황후' 36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오는 3월 10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연출 한희) 36회 예고편에서는 타환(지창욱 분)이 본격적으로 대승상 연철(전국환 분)에 맞대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황후' 36회 예고편 속 연철(전국환)은 황제와 기승냥(하지원), 후궁들을 모두 죽이라고 아들 탑자해(차도진)에게 지시했지만, 왕유(주진모)가 이 모든 것을 지켜보는 모습이 이어졌다.

뿐만 아니라 지난주에 방송에서는 여승이 타나실리(백진희)의 아들 마야가 친자가 아님을 증언한 상황. 이에 타나실리는 사병들을 데리고 여승을 찾았지만 기승냥이 여승을 대피시킨다는 내용도 예고됐다.

한편 지난 6일에는 임주은이 백안(김영호 분) 조카이자 타환 새로운 황후 바얀후두로 중간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