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정'
'SNL코리아’에 출연한 배우 박성웅이 아내 신은정에 대한 애정을 고백했다.
8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에서는 배우 박성웅이 출연, 아내 신은정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박성웅은 ′SNL 코리아′ ‘피플업데이트’ 코너에서 아내 신은정의 영상 편지를 받았다.
영상 속에 등장한 아내를 보고 박성웅은 상상도 못한 듯 깜짝 놀랐다. 이어 그는 “여보 안녕”이라며 손을 흔들고 “실제로는 더 예쁜데 안 예쁘게 나왔다”라고 아내 사랑을 한껏 드러냈다.
이날 박성웅은 아내 신은정에 대해 “반쪽”이라며 “내가 신은정에게 이런 사랑을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다”며 눈물을 흘렸다.
"다시 만나도 나와 결혼할거냐"는 신은정의 질문에 박성웅은 "나는 좋은데, 또 지금처럼 똑같이 고생시킬까봐"라고 걱정해 감동을 줬다.
또, "결혼을 후회한 적 있느냐"는 MC 유희열의 질문에 박성웅은 "단 한 번도 없다"면서 "오히려 내가 못해준 게 많아 미안하다."고 답했다.
박성웅의 아내 신은정은 올해 41세로 지난 1997년 SBS 7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그동안 ‘여인천하’, ‘장길산’, ‘왕꽃 선녀님’ 등에 출연했다. 박성웅과는 2008년 10월 드라마를 통해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다.
박성웅의 아내 신은정은 현재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과 TV조선 드라마 ‘백년의 신부’에 출연 중이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은정 박성웅, 정말 잘 어울린다” “신은정 박성웅, 보기좋다. 아름다운 부부” “신은정 미모 아름답다”"신은정 박성웅 잉꼬부부네.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