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공서영이 솔직한 결혼관을 밝혔다.3월9일 방송될 MBN ‘세대격돌! 대화가 필요해’ 녹화에서 MC 공서영은 젊은 세대의 결혼관에 대한 주제에 관련해 자신만의 결혼관을 털어놨다.공서영은 “나는 친구 같고 편안한 사람과 서로 평행선을 그을 수 있는 결혼생활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공동 MC 김성주가 “배우자로 운동선수는 어떠냐”고 묻자 그는 “솔직히 주위에서 추천도 많이 하신다. 그런데 운동선수는 무엇보다 아내의 내조가 중요한 것 같더라. 그런 면에서 나는 아내가 도와야 할 부분들을 충족시켜주지 못할 것 같다”라고 대답했다.또 공서영은 “결혼해도 계속해서 내 일들을 병행하고 싶은데 나를 보듬어 주고 서로 고민을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한 쪽에만 맞춰지는 것이 아니라 친구처럼 편안하게 서로가 평행선을 그을 수 있는 사람이 이상형”이라며 소신을 드러냈다.한편 ‘세대격돌! 대화가 필요해’는 신구세대가 직접 만나 우리 시대에 맞는 가치관을 찾아보는 세대간 관계 회복 프로젝트 프로그램으로 9일 밤 11시 방송된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별그대’ 김수현 “공격적인 자세를 잃지 않으려 노력” ▶ 양요섭 하차 “당분간 무지개 모임 떠날게요” 아쉬움 가득 ▶ ‘몬스터’ 김고은 “외모에 신경 쓰는 건 홍보기간이면 충분” ▶ 소녀시대 ‘Mr.Mr’ 컴백과 동시에 ‘엠카’ 1위…‘명불허전 소시’ ▶ 김연아 연인 김원중, 과거 ‘스친소’ 출연…유건과 절친한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