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스크린 데뷔, 류승완-황정민-유아인과…홍일점 '미스봉' 役

입력 2014-03-07 20:41

모델 장윤주가 스크린에 데뷔한다.

장윤주가 류승완 감독의 신작 '베테랑'에서 '미스봉'역에 캐스팅돼 영화배우로 데뷔한다.

영화 '베테랑'은 돈으로 법의 테두리를 피해가며 온갖 악행을 저지르는 재벌 3세와 그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전직 형사의 이야기로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정웅인, 정만식 등이 캐스팅됐다.

극중 장윤주는 황정민과 함께 하는 수사팀 홍일점 '미스봉' 역으로 "미스봉의 매력적인 캐릭터에 끌려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며 "새로운 분야로의 도전인 만큼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스크린 데뷔 소감을 전했다.

장윤주 스크린 데뷔 소식에 누리꾼들은 "장윤주 스크린 데뷔, 무한도전 연기가 생각나네", "장윤주 스크린 데뷔, 끊임없는 도전 멋있다", "장윤주 스크린 데뷔, 좋은 연기 보여주길", "장윤주 스크린 데뷔, 요즘 모델 출신 배우가 대세인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