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무한도전 밀라노 행’ 좌절 뒤 다시 체중감량 “왜?”

입력 2014-03-07 17:48
[박윤진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무한도전 ‘밀라노’ 프로젝트의 좌절됐던 꿈을 실현했다.

3월7일 현대백화점 본점에서는 이태리 명품 브랜드 에트로의 매장 오프닝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띠끄 패션쇼가 열렸고 노홍철이 모델로 참석했다.

‘무한도전’ 밀라노 편에 등장한 모델 김태환, 김한수를 비롯해 매거진 아레나 부편집장 성범수도 함께 자리했다. 잠시 살이 올랐던 노홍철은 이번 패션쇼를 위해 체중 감량에 나서 날씬한 몸매로 의상을 소화했다는 후문이다.

에트로 한국은 무한도전 ‘밀라노’프로젝트를 위해 노홍철을 2014 F/W 남성 컬렉션 런웨이 모델로 설 수 있도록 본사에 요청했으나 확답을 얻지 못했다. 좌절된 밀라노행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브랜드는 모델 제안을 했고 이에 노홍철이 응한 것.

한편 이번 행사에는 탤런트 김지훈을 비롯해 밀라노에서 활동하고 있는 모델 김성현, 김도진, 민준기가 함께 했다.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별그대’ 김수현 “공격적인 자세를 잃지 않으려 노력” ▶ 양요섭 하차 “당분간 무지개 모임 떠날게요” 아쉬움 가득 ▶ ‘몬스터’ 김고은 “외모에 신경 쓰는 건 홍보기간이면 충분” ▶ 소녀시대 ‘Mr.Mr’ 컴백과 동시에 ‘엠카’ 1위…‘명불허전 소시’ ▶ 김연아 연인 김원중, 과거 ‘스친소’ 출연…유건과 절친한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