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수 기자 ] KT의 고객정보 유출 사태에 정보보안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7일 오전 9시40분 현재 라온시큐어는 전날보다 100원(5.63%) 오른 18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스트소프트와 이니텍 등도 3~4% 오름세다.
인천경찰청은 전날 KT 홈페이지가 해킹당해 가입고객 1600만명 중 1200만명의 고객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혔다. KT는 2012년에도 전산망을 해킹당해 87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적이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