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김원중 열애에 해외 반응 살펴보니

입력 2014-03-06 13:55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해외 언론 역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본 최대 포털사이트 야후 재팬은 6일 김연아 김원중의 열애설과 관련된 기사를 스포츠 섹션 톱 뉴스로 게재했으며, 이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6일 오전 디스패치는 김연아와 김원중의 데이트 모습을 포착 두사람의 열애설을 단독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연아와 김원중은 고려대학교 동문, 빙상종목 선수 등 공통분모가 많아 2012년부터 급격히 가까워졌고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태릉 선수촌에서 함께 훈련을 하는 틈틈이 외부 데이트를 즐겼으며, 서로에게 의지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연아 소속사 측은 "김연아와 김원중의 열애 보도 내용 대부분이 사실이며 따뜻한 눈길로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김연아 남자친구 누굴까 궁금했는데", "김연아 이제 남자친구 만날때지", "김연아 김원중 잘어울린다", "김원중 김연아 지켜줄만큼 든든하네~", "김연아 김원중 앞으로 좋은 모습 계속 보여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