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열애설 상대 김원중, 과거 방송서 女와 소개팅?

입력 2014-03-06 11:46

김연아 열애 디스패치 보도

피겨여왕 김연아와 열애 중인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이 과거 '스친소'에 출연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009년 방송된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에서 배우 유건이 얼짱 운동선수 친구를 데리고 나와 소개팅을 주선했다.

이날 방송에 유건의 친구로 출연한 김원중은 국가대표 아이스하키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킹카이며 180cm가 넘는 훤칠한 키에 잘생긴 얼굴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하석진 닮은꼴'로 소개됐다.

김원중은 당시 스틱과 퍽을 이용한 아이스하키 묘기를 선보이며 매력을 어필해 여자 출연자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열애설, 진짜 깜짝 놀랐네", "김연아 열애설, 김원중과 잘 어울려", "김연아 열애설, 김원중과 오래가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디스패치는 6일 김연아와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30)의 데이트 모습을 포착해 공개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