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이상화 사로잡은 아이스하키 선수들의 매력은

입력 2014-03-06 10:42

김원중-김연아 열애설이 화제를 모으면서 아이스하키 출신 선수와 열애중인 이상화도 주목을 받고있다.

6일 오전 디스패치는 김연아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의 데이트 현장을 단독 보도했다.

디스패치는 지난해 8월부터 김연아와 김원중 선수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했으며, 김원중은 소치로 떠나는 김연아의 마지막 훈련도 지켜봤다. 또 김연아가 부상으로 힘들 때 옆에서 든든한 힘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김연아와 김원중 선수는 지난 2012년 7월 태릉 선수촌에서 만났다. 학번은 다르지만, 고려대학교 동문이라는 점, 얼음판에서 싸워야 한다는 공통분모가 둘을 가깝게 만들었다.

'빙속여제' 이상화도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 이상엽 중위와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의 열애는 이상엽 SNS를 통해 공개됐다. 이상엽 중위는 현재 해군 특수전전단 정훈장교로 복무 중이다. 이상엽은 소속부대 허락을 받아 이상화 몰래 소치로 건너가 응원을 하기도 했다. 먼발치에서 응원하는 그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연아 이상화 여제들은 아이스하키 선수들을 좋아하네", "선수촌에서 아이스하키 선수들이 인기가 많은 가보다", "이상화 김연아 둘 다 잘어울려요", "아이스하키 선수들 훈남만 있네" 등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