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에서 '명화' 강의 듣는다…신영, 미술 강좌 개최

입력 2014-03-06 10:31
[ 권민경 기자 ]

신영증권은 반포 지점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12일부터 5월 16일까지 5회에 걸쳐 '아트업 미술이야기' 강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20세기 모던아트 화가들', '미술로 떠나는 유럽'이라는 주제로 격주 수요일, 오후 1시30분과 4시로 나눠 하루 두 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2014 오르세 미술관전'을 테마로 작품에 대한 사전 해설 강좌와 전시회 현장에서 작품을 직접 관람하는 체험 시간도 마련된다. 오르세 미술관전은 5월 3일부터 8월 31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되며 신영증권에서 후원한다.

해당 강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영증권 반포지점(02-534-5691)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